MBN 07시 주요뉴스

▶ 귀성 차량 새벽 부터 증가 '정체'
설 명절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새벽 부터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차량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 서울·경기지역 6만 4천여 가구 단수
강북정수장의 상수관이 파열되면서 서울·경기 지역 6만 4천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삼호 선원 오전 귀국…"총 쏜 해적 목격"
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이 오늘 오전 부산에 도착합니다.
이들 가운데 1명은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해적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석 선장 호전증세…"이번 주 의식 회복"
석해균 선장이 가장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 의식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 무바라크 대통령 "차기 대선 불출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집트 한국학교 피습…피해 없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이집트의 한국 교민학교가 흉기를 든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뉴욕 증시 급등…'1만 2천선 돌파'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뉴욕 증시가 급등하며 1만 2천선을 돌파했습니다.

▶ 포근한 설 연휴…"설날 눈 또는 비"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설 당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