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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기정화기 '사실상 무용지물'

기사입력 2011-02-27 05:47 l 최종수정 2011-02-27 10:04

서울시교육청이 초ㆍ중ㆍ고교에 비치된 공기정화장치가 실제 효능이 없다고 결론짓고, 당국의 성능 기준이 나올 때까지 신규 장비의 도입을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실험에서 교실에 설치된 공기정화기의 실효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일선 학교에 '신규 도입을 최대한 자제하라'는 공문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정화기는 실내 먼지와 세균 등을 제거하는 장치로 황사와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린 이후 최근 4년 동안 학내 구매가 크게 늘었지만, 실효성에 대한 분석 없이 전시성으로 기기를 산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기정화기는 중소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고 기기 당 이윤이 40∼50%에 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영업 담당자가 학교 측에 구매 대가로 금품을 건네는 비리가 쉽게 일어난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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