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단은 문경시청에서 대회준비 현황을 듣고 국군체육 부대 건설현장과 선수촌 예정지를 찾아 실사를 벌였습니다.
문경시는 실사단의 방문에 맞춰 거리에 환영 현수막 등을 내걸었고, 시민들은 태극기와 실사단 국기를 흔들며 이들을 반겼습니다.
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는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133개 회원국의 투표로 대회 개최지를 결정합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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