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번 주말에는 꽃샘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7도까지 오르겠고, 경칩인 일요일에는 8도로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요일 제주에 비가 오는 것만 제외한다면 주말 내내 대체로 맑아 외출 계획 세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다만, 내일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고,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이 점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 7도,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날씨>주말까지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
<3>올 해에는 벚꽃이 평년보다 3일 정도 일찍 핀다고 하는데요.
이달 말 제주를 시작으로 진해 제황산 벚꽃 동산에서는 3월 30일에,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4월 8일에 벚꽃이 개화한다고 합니다.
다음 달 중순 경 여의도에서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