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경기도 119구조대, 일본에 파견 '대기 중'

경기도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일본에 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119구조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34개 소방서의 구조대원 38명과 구급대원 5명 등 모두 43명의 명단을 중앙119구조단에 제출하고, 정부 차원에서 파견결정이 내려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119구조대는 음파와 전파를 이용해 생존자를 찾아내는 매몰자탐지기와 무너진 건물 잔해를 절단하는 유압장비 등 최첨단 구조장비와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