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폭설과 추위 때문에 힘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의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봄내음이 가득하겠는데요,
아침 기온부터 영상권으로 큰 추위 없이 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은 14도, 대구는 18도 등 대부분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따뜻해서 기온변화에 대비하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얇은 옷으로 여러 겹 입고 출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꽃피는 4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가오는 4월 날씨는 어떨까요?
4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한차례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대체로 맑고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아침 안개가 곳곳에 끼어 있습니다.
안개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요,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3도, 전주
<최고>낮기온은 서울 14도, 광주 16도, 울산 18도까지 올라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이번 주 토요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