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침입하기 쉬운 저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귀금속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43살 이 모 씨 등 2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와 충북 등에서 최고 3층 이하의 저층 아파트에 침입해 58회에 걸쳐 2억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이들은 귀금속을 훔친 이후 금은방을 운영하는 48살 최 모 씨에게 7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장물을 팔아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