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
특히 하이힐 등 높은 굽의 신발을 신는 여성 환자 수는 남성의 7배가 넘었습니다.
환자 수가 늘면서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도 해마다 늘어 지난 2005년 56억 원이던 무지외반증 관련 진료비가 2009년에는 208억 원으로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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