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109개 대학으로 확대된 여성 학군사관후보생 선발 경쟁률이 10대 1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일 마감된 경기·인천지역 여성 ROTC 지원 경쟁률을 예비집계한 결과 25명을 선발하는 경기·인천에선 15개 대학에서 모두 313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균 3대 1에서 5대 1 수준을 보이는 남성 R
대학별로는 용인대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원대 33명, 경기대 32명, 단국대 29명, 대진대 29명, 인천대 26명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오늘(6일) 오후 전국 109개 대학 경쟁률을 모두 종합해 최종 경쟁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