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삼진제약과 바이엘코리아가 각 회사의 이소프로필 안티피린 성분 진통제인 게보린과 사리돈에이의 안전성 입증을 위한 공동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업체는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와 함께 연구조사를 하게 되며 내년 3월까지 조사결과를 식약청에 보고해야 합니다.
앞서 이소프로필 안티피린 성분의 진통제 복용에 따른 재생 불량성 빈혈 등 부작용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제조업체가 안정성을 입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