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를 알선한 안마시술소 업주와 성매매 여성, 그리고 성매수 남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안마시술소 업주 39살 여성 최 모 씨 등 10명과 성매수 남성 3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동의 모 안마시술
경찰은 성매수 남성들이 사용한 신용카드 매출전표 3천6백여 장을 압수했으며, 이 중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업소를 드나든 성매수 남성 250여 명을 우선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