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서울 등 중부 폭우…밤부터 황사
서울과 인천, 경기 중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에 최고 1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 '낙뢰' 사고…항공기 무더기 '결항'
대전열병합발전소에 낙뢰가 떨어져 4만 가구에 열공급이 중단되는 등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 공항 등 전국적으로 항공기 결항도 많았습니다.

▶ 김연아 "퍼펙트 지젤 보여주고 싶었다"
어제 세계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가 점프 실수와 관련해 퍼펙트 지젤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오늘 밤 9시 51분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칩니다.

▶ '세기의 결혼식' 전 세계 20억 명 열광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 세계 20억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습니다.

▶ 농협 카드 서비스 대부분 정상화
전산망 사고로 마비됐던 농협의 카드서비스가 오늘 오전부터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고를 북한 소행으로 잠정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근혜 "지역균형발전은 소중한 가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후보지에서 세종시가 탈락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는 지역균형발전은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 미 증시 상승…국제유가 8개월째 올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가 어제보다 47포인트, 0.37% 오른 1만 2천81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1달러 7센트, 1% 상승한 배럴당 113달러 93센트를 기록해 8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인천 여교사가 제자 50여 대 폭행"
인천에 있는 한 중학교의 여교사가 체험학습 현장에서 남학생을 50여 대 때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