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종합대책을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침수지역의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보강한다고 밝혔습
이 기간 기상상황에 따라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할 때는 평일 3시간 전에, 주말이나 연휴에는 전날 예고하도록 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24시간 재난상황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재난 대책본부를 기존 4개조에서 6개조로 확대 개편해 장기간 재난에 대응력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