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16.8도까지 올라 있고요, 그 밖의 지방도 1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가벼운 봄옷 입고 외출하셔도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오늘부터 최대 엿새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됩니다.
야외활동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비 소식이 제법 잦아서 확인 꼼꼼하게 하시고 활동하셔야겠습니다.
일단, 내일 밤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토요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에 그치겠고, 어버이날인 일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구름 많겠고요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최고>오늘 낮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24도, 부산 2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연휴 기간 이어지는 잦은 비 소식에 우산 잘 챙겨다니시고요,
낮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산악날씨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