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미세먼지농도를 보시면,
추풍령 159, 서울 138, 영월 127마이크로그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 황사는 주로 상층을 통과하면서 낮에 중부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2>휴일인 내일은 스승의 날인데요,
황사도 걷혀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면서 활동하시기에 무척 좋겠습니다.
서울 22도, 대구의 기온 28도까지 올라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다만, 봄바람이 제법 강하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고 활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중북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13도, 청주와 대전 12도, 광주 11도 정도가 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5도, 부산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목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낮기온은 계속해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