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김정일, 창춘역 도착…난후호텔 투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오늘 아침 창춘역에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치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뒤 난후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일 외교장관, '김정일 방중' 논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쓰모토 일본 외무상이 어젯밤 일본 도쿄에서 김정일 위원장 극비 방중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대통령, 대지진 현장 센다이 도착
이명박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대지진 피해지역인 센다이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재민 수용시설 등을 돌아보고 동포 대표들을 위로했습니다.

▶ "고엽제 헬기장에 묻었다"…주민 불안
전직 주한 미군이 기지 주변 헬기장에 고엽제를 묻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전국 곳에 따라 비…내일 야외활동 무난
오늘 오후 부터 지역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로버트 킹 특사, 24일 북한 방문
로버트 킹 미국 대북인권특사가 오는 24일부터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북미관계 개선 방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 칸 전 IMF 총재, 보석금 납부 석방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스트로스 칸 전 IMF 총재가 600 만 달러의 보석금을 모두 납부하고 석방됩니다.
보석금은 칸의 부인 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 효성지구 개발 로비 의혹 수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브로커 윤 모 씨를 통해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을 확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