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원장은 지난 2008년 금융위원회 국장 시절 부산저축은행 인수합병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원장은 어제 오전 소환돼 14시간이 넘는 검찰조사를 받고 나서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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