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에서 부산까지 2단계 구간에 설치된 선로 체결구 78개에서 결함이 발견돼 교체 작업을 벌였습니다.
'체결구'는 선로 핵심 부품으로 느슨해지거나 변형되면 탈선사고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설계상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 시공상의 문제로 교체된 것으로 더는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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