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안 논의에서 서울대 법인화 문제가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진 민주당 국회의원 등 교과위 소속 의원들은 "내일(22일) 교과위에서 사학 분쟁 8개 대학 문제가 중점 논의된다"며 "서울대 법인화
이에 따라 지난 13일 국회 교과위에 이어 오연천 서울대 총장의 국회 출석은 이뤄지지 않게 됐습니다.
앞서 서울대 총학생회는 "총장의 국회 출석 등이 이뤄질 경우 대학본부 점거 농성 해산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