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곳 호우특보…최고 시간당 20mm
충북 보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경북지역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 충청지역 집중호우…피해 잇따라
많은 비가 내린 대전.충청지역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고 여객선 운항이 끊겼습니다.
▶ '승부조작' 상무 선수 3명 긴급체포
군 검찰이 승부 조작과 관련해 상무 소속 축구선수 3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일단락됐던 승부조작 수사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 "대성, 사망 책임"…불구속 기소
지난달 양화대교 남단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가수 빅뱅의 대성 씨에게 책임이 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대성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법원, 삼화저축은행 파산 선고
법원이 삼화저축은행에 대해 부채 초과를 이유로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동시에 은행의 모든 재산관리처분을 예금보험공사에 넘겼습니다.
▶ 박연차 전 회장 실형…다시 법정구속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병보석 상태였던 박 전 회장은 다시 법정구속됐습니다.
▶ 전략비축유 방출…국제유가
미국을 비롯한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들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4.6% 떨어지는 등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 '스카프 절도' 시의원 이번엔 '횡령'
의류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던 시의원이 이번엔 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