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운전자 21살 최 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최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53%의 만취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선후배 지간인 이들이 술을 마시고 폭죽을 터뜨리려 가다가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최 씨가 술에 취해 좌로 구불어진 길에서 제대로 돌지 못해 차량이 수로로 빠지며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