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구금됐다가 풀려난 반체제 인사들이나 인권운동가들이 침묵을 지키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이는 공포감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반체제 인사들의 침묵'이라는 기사에서 최근 수많은 활동가들
이 신문은 중국 공안당국이 반체제 인사들에게 폭력을 사용할 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협박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과 중동의 민주화 움직임 이후 반체제 활동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