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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성이 헐리우드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김준성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성은 '이노센트 블러드(Innocent Blood)' 에서 납치된 아들의 아버지 역을 맡아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김준성은 홍콩 기업체 채권 담당 및 네덜란드계 금융회사 ABN암로사의 펀드 매니저 출신 배우로 영어, 북경어, 광동어, 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성은 2009년 미국 헐리우드로 진출했고 최근에는 영화 ‘만추’에서 탕웨이의 옛 연인 역을 맡으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 외에도 드라마 ‘로비스트’, ‘날아오르다’등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이노센스 블러드'는 전직 형사가 납치된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형사의 신분으로 돌아가 범죄자들을 소탕해
김준성은 이번 영화에서 ‘판타스틱4’와 ‘헬 보이’에 출연한 더그 존스와 미국 드라마 ‘덱스터’의 씨에스 리 등 유명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