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창문을 통해 고층 아파트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아파트 빈집에 들어가 금품 수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46살 원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원 씨
조사 결과 이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이상 고층으로 올라간 뒤 복도 창문을 타고 넘어 베란다를 통해 침입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이들은 고층은 복도 창문을 넘을 때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복도 창문을 통해 고층 아파트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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