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몰 근로자 추가 발견…"생존 희박"
어제(20일) 오후 붕괴된 서울 천호동 상가 건물에 매몰돼 실종됐던 남은 근로자 1명이 발견됐지만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청원 광산 인부 1명 매몰·1명 구조
오늘 오후 충북 청원군의 한 광산에서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명은 구조됐지만 여전히 1명은 매몰된 상태입니다.
▶ 생계형 채무자 19만 명 이자탕감
다음 달부터 생계형 채무자 19만 명의 연체이자가 면제되고 대출 원금도 최고 50% 감면됩니다.
▶ 폭염특보 해제…내일 한풀 꺾여
오늘(21일)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이어졌지만 저녁 7시를 기해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로 떨어지는 등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 민노당 후원 교사 공무원 무더기 기소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후원금을 낸 교사와 공무원 24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교조 등 관련 단체는 검찰이 표적 수사를 벌였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감사원, '측근 편법승진' 지자체장 적발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측근이나 친척을 채용하거나 승진시키기위해 근무성적평정을 조작하게 하는 등 각종 인사 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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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교포 2세가 자신의 자취방에서 대마를 기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재배한 대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그대로 팔려나갔습니다.
▶ 최대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단 검거
총 베팅 금액 520억 원대에 달하는 국내 최대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