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 구슬땀…수재민 시름 깊어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그치면서 수해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워낙 커서 완전 복구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남부순환로 등 통행 재개…6곳 통제
폭우로 통행이 제한됐던 남부순환로 등 서울시내 도로의 통행이 대부분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등 6곳은 여전히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 중부 비 모두 그쳐…남부 폭염특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모두 그쳤습니다.
남부지역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 울릉도 방문 강행…정부 "입국 불허"
일본 자민당이 소속 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을 용인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북미 회담 재개…"진지한 대화였다"
북미 고위급 대화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재개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첫날 대화가 진지하고 업무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기 25% 급감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3조 7,5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와 LCD 등의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 초등학교 외부인 방문증 발급제 도
앞으로 학교별 경비인력이 2명 이상으로 확대되고, 올 하반기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외부인 학교 방문증 발급제도가 도입됩니다.
▶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전격 합의
서태지와 이지아가 6개월 만에 이혼 관련 소송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금전거래 없이 이혼하며 혼인생활과 관련된 자료를 유출하면 2억 원의 위약금을 물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