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각 지방청의 평가 담당자와 일선 경찰서 강력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주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일선 형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과 검찰 간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경찰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를 만들려고 성과주의를 깨뜨리기 위한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 간부들은 경찰이 국민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등을 두루 반영하는 평가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