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소나기…영동·영남 무더위
강원 영동과 영남 내륙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 경기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귀경차량 증가…상행선 정체 시작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빠져나갔던 차량이 돌아오면서 상행선 도로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 홍준표 "독도에 해병대 주둔 검토"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현재 독도에 주둔 중인 해안경비대 대신 앞으로 해병대가 주둔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주유소 업계, 집단 반발 움직임
정부가 기름값을 내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서자 주유소 업계가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맹휴업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멕시코 동포 살해, 10대가 범인"
멕시코의 한인 동포를 살해한 범인이 15세 정도의 청소년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금품에는 전혀 손대지 않고 달아나 원한관계에 따른 살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다주택 양도세 중과세 폐지 검토
정부와 여당이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폐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민 43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다가올 '100세 시대'를 축복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긴 노년기에 질병과 소외감이 원인이었습니다.
▶ FTA 이후 유럽서 명품 반입 급증
한ㆍ유럽연합 FTA 발효 이후 유럽연합 지역 여행자들이 시계나 핸드백 등 고가 명품 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