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자양동에서는 53살 유 모 씨가 술에 취해 현수막을 찢는 등의 혐의로 입건되는 등 투표일까지 현수막 훼손 11건이 적발됐습니다.
또, 주민투표 홍보 과정에서 폭행 혐의로 3명이 입건됐고 무상급식 관련한 문구가 적힌 부채를 나눠주거나, 선관위 공보물이 사라지는 사건도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문자를 보낸 단체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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