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멘트>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에는 소나기예보도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명시경캐스터!
<질문>요즘 마치 한여름처럼 덥습니다. 오늘은 어떨까요.
<1>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더워지더니 연일 마치 한여름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함을 넘어 서늘하기까지 했죠?
하지만, 어젯밤 사이에는 열대야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면서 잠들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9월을 코앞에 두고선 더위가 심술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한낮에 서울은 29도, 특히, 호남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기온 32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당분간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기도>오늘 우리나라는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상층에 영하 6도 안팎의 찬공기가 지나고 낮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겠습니다.
또, 남해 먼 해상에는 두 개의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난마돌은 중국 푸저우 육상에서 소멸될것으로 예상 되고요,
탈라스는 일본 쪽으로 향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5도, 춘천 24도, 울산 23도 정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주간>당분간 계속해서 뚜렷한 비소식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더위는 주 후반이 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대구>대구에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한창입니다.
현재 대구의 기온은 23도 정도 가리키고 있고요,
최고 기온은 32도, 습도는 50~70퍼센트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