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이대 유치추진 시민위원회'는 청와대와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이대의 파주 캠퍼스 포기 결정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시민위원회는 "학교 경영의 주요한 사항은 이사회 7일 전 이사에게 통지해 이사회를 소집하고 10일 이내에 회의록을 공개해야 한다"며 이대가 이 절차를 진행했는지 밝
또, 파주캠퍼스 건립을 위한 모금 행위가 정당하게 이뤄졌던 지와 비싼 땅값 등 이대가 밝힌 사업 포기 사유가 진실한 것인지 등에 대한 조사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민위원회를 포함한 파주시민 1천여 명은 내일(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의선 신촌역 광장에서 이대 파주캠퍼스 백지화 규탄대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