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에 투입된 진압경찰을 지휘한 윤 차장은 "해군이 1일 시설보호 요청을 해와 경찰을 투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차장은 해군의 요청이 없더라도 공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체포해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윤 차장은 이날 주민과 시민활동가 등 30여 명을 연행한 데 대해 "공사장 출입을 막고 굴착기에 올라가 공사를 방해해 불가피하게 연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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