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안철수 "출마 결심 땐 직접 밝힐 것"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아직 출마를 결심한 단계는 아니며 결심하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곽노현 자택 압수수색…5일 소환
검찰이 오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곽 교육감에게 오는 5일 오전 10시 출두하라고 통보했습니다.

▶ 강정마을 공권력 투입…30여 명 연행
해군기지 건설 반대농성이 이어져 온 제주 강정마을에 오늘 새벽 공권력이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시위자 30여 명을 연행했습니다.


▶ 공공기관 4년 이상 근무땐 대졸 대우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4년 이상 근무한 고졸자는 대졸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또 특성화고와 제조업에 한정됐던 입영연기 혜택도 모든 일반계고와 전체 업종으로 확대됩니다.

▶ 종교인 방북 첫 허용…물꼬 트이나
정부가 불교계 인사들의 북한방문을 허용했습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이어서 남북 대화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 "북 내년 4월까지 모든 대학 휴교"
북한의 모든 대학이 내년 4월까지 휴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내년 4월 고 김일성 주석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건설 현장에 북한 대학생들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 택배 배송 전쟁…추석 분위기 고조
추석을 앞두고 선물 배송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 택배 물량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 막바지 늦더위…주말 초가을 날씨
폭염 특보는 해제 됐지만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으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 예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초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