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통근 버스에 올라타 운전 중인 운전사를 폭행한 혐의로 55살 조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어제(3일) 밤 10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삼학동 한 식당 앞에서 65살 정 모 씨가 운전하던 회사 통
이 과정에서 운전자 정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회사원 이 모 씨 등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대해 조 씨는 경찰에서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 통근 버스가 지나가며 자신을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