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대규모 국외 기업 회의 유치

올해 국내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국외 기업회의가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유치한 이번 기업 회의는 미국 허벌라이프사 주최로 1만 2천 명의 인원이 참가합니다.
이번 회의 유치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외국인 참가객의 직접소비 지출 230억 원, 생산유발 효과는 4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대형 기업 회의를 유치해 경기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경기도 관광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