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02년 15억 원을 들여 1매립장과 2매립장 주변에 악취 자동측정장치 3대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2년 전부터 고장이나 지난해 5월부터는 가동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립지 악취 문제는 계속 심각해져 얼마 전 인천시 조사에서는 악취농도가 기준치보다 최고 1천700배 이상 높게 나타난 곳도 있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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