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검사들의 로펌행 1위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퇴직한 검사 243명 중
다음으로, 화우와 세종·율촌이 각각 6명과 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퇴직 검사에게도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대형 로펌들의 전관 모시기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세훈/shtv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