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차관은 오늘(5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고향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주소도 대구광역시 남구로 옮겨놨다며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국철 SLS 회장이 제기한 뇌물 제공 의혹과 관련해서는 객관적인 증거물이 이미 나와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전 차관은 내일(6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벌이도록 모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할 계획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