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3년부터 천재지변이나 질병으로 학교에 갈 수 없는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집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스마트 교육 도입을 위한 최종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내년까지 법과 제도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도 내년에는 총 1,100개 고사장에서 3만 3천여 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을 정도로 확대되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맞춤형 교육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