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현장에 남아있던 증거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1차 조사 당시 R 이병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구체적인 성폭행 경위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R 이병은 지난 5일 경찰 조사에서 노트북을 훔친 것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관련 혐의는 부인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모레(14일)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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