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 가을 추위라고 무시해선 안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올 들어 가장 추웠다고 하는데 현재 날씨는 어떤지
기상센터 연결해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조노을 캐스터!
<1>'코트를 입고, 타이즈를 신어도 춥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인데요. 가을 추위 만만하게 볼 게 아니었죠.
오늘 아침에 코가 빨개지고 발을 동동 구를 정도로 춥게 느껴졌는데요. 보통 가을 추위라면, 낮에는 그래도 햇살이 비쳐 따뜻한 편인데요. 오늘은 아닙니다.
다시 찾아온 가을 추위는 낮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 11도, 대관령은 8도에 머물겠습니다.
<2>찬바람도 강합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 옷 속 깊이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하늘을 맑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출근하신 분들은 별이 떠있는 것도 봤다고 하실 정도였는데요. 맑고 건조한 가운데 찬바람이 쌩쌩 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 보시면요. 서울 11도,
<주간>추위는 이번 주 목요일낮부터 풀리겠습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기상정보가 다름 아닌 '이번 주말에 비나 눈이 올까'라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번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일요일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