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파열로 인해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은 60대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투표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공업사를 운영 중인 화제의 주인공 A씨는 지난 25일 인근 병원에서 무릎연골 파열에 따른 6시간의 대수술을 마치고 잠이 들었습니다.
26일 마취에서 깨어난 A씨는 눈을 뜨자마자 부인에게 투표를 하러 가야 한다며 구급차를 불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A씨의 부인은 병원 측에 이 사실을 알린 뒤 소방서의 협조로 이날 낮 12시에 무사히 투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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