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동대문 옛 거평프레애타운 임차인연합위원회 전 의장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기소된
재판부는 주식매수 투자금 230억 원을 빼돌리고, 건물 리모델링 평가가치를 부풀려 PF자금 187억 원을 가로챈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거평프레야로 시작한 현 케레스타는 그룹 부도로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