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성균관대는 수시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대학은 이튿날 농구 특기자로 합격한 2명에게 "전산 오류로 발표가 잘못됐다"며 합격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대학은 대신 야구 특기자 합격자를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발표 당일 불합격 통보를 받은 2명을 '추가' 합격시켰습니다.
성균관대는 모집정원에 변동이 있었지만 이를 전산 시스템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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