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수도요금을 비교한 결과 정선군이 세제곱미터당 천356원으로 가장 높고, 군위군이 351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역의 수도요금이 4배 정도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정선군은 강원랜드 등 다양한 레저시설에서 물을 많이 쓰고 사용량이 증가해 수도요금이 높은 반면, 군위군은 지역주민들의 경감요구 등으로 요금을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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