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경기도 내 학교에서 교사의 학생 체벌은 감소했지만, 학생의 교사 폭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교사의 학생 체벌은 2009년 46건에서 지난해 39건, 올해 35
하지만, 같은 기간 학생의 교사 폭행은 13건에서 45건, 49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인권조례가 정착되는 과도기적 현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권리와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