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기온 '뚝'…내일 서울 0도
전국에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친 가운데 오후 들어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졌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 모레 외통위 전체회의…긴장감 고조
국회 외교통상위 전체회의가 모레로 예정되면서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박근혜 "FTA, 당 지도부 결정 따를 것"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한미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당 지도부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FTA 비준안 표결처리가 이뤄지면 박 전 대표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실세 보좌관에 명품시계 선물"
이국철 SLS그룹 회장의 구명로비 창구로 지목된 문 모 씨가 고급시계를 정권 실세의 보좌관에게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중·일 정상회담…"북핵
한·중·일 3국 정상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방사능 아스팔트' 주민 반발 격화
높은 방사선량이 검출돼 뜯어냈던 서울 월계동의 방사능 폐 아스팔트 처리를 놓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들이 책임을 미루는 사이 주민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