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화곡동의 한 주택 창문을 뜯고 들어가 집주인 조 모 씨를 성폭행하고 현금 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10월부터 한 달 동안 모두 20차례에 걸쳐 4천8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도 등의 혐의로 15년 복역한 뒤 지난 6월에 출소한 김 씨는 스마트폰이 위치 추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가지고 다니다가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