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태안 앞바다에 침몰한 기룡호의 실종자가 사고 24일 만에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6일) 오전 8시 반 침몰 어선의 침실 칸에 진입해
이로써 지난달 21일 선장 김재현 씨가 발견된 뒤로 15일 만에 두 번째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잠수요원들은 침실 칸에서 다른 실종자 시신 여러 구를 확인했으며 추가 시신 인양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지난달 12일 태안 앞바다에 침몰한 기룡호의 실종자가 사고 24일 만에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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