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발 속 장례식…'김정은 시대' 개막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례식이 눈발 속에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북한 지도층의 충성맹세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 최구식 소환…'윗선 개입' 수사
검찰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의혹의 당사자인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을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배후규명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집단 따돌림, 학교 등 모두 책임"
집단 따돌림 피해학생에 대해 가해학생뿐 아니라 그 부모와 학교까지 함께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현직 부장판사 향응"…로비 무혐의
'벤츠 여검사' 수사결과 현직 부장판사가 170만 원 상당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로비 연루 의혹을 받았던 검사장급 인사 등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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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매주 고강도 쇄신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지도부 선출 첫 합동연설회를 열고 본격적인 당권경쟁에 들어갔습니다.
▶ 올해 '경제고통지수' 역대 세 번째
줄어든 실질임금과 치솟는 물가 탓에 올해 가계가 느끼는 고통 정도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